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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특히,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철에는 지출하게 되는 냉난방비의 부담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게는 큰 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정부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직접적인 금전 지원보다는 냉난방비를 보조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정부가 제공하는 에너지바우처 제도는 여름과 겨울철 냉방비와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기초생활 수급자와 다양한 취약 계층에게 제공되는 혜택으로, 단순한 가정 경제의 문제를 넘어 건강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어, 에너지바우처 제도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곧 여름이 다가오는데 미리 신청하시어 냉방비 걱정 줄이시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에 접속하시어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에너지바우처는 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구에 지원되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 세대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 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 위탁보호아동 포함)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단, 아래의 사람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 수급자
• 다음의 경우는 겨울 바우처와 중복지원 불가
-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당해년도 동절기 연료비를 지원받은 수급자
- 한국에너지공단의 당해년도 등유바우처를 발급받은 자(세대)
- 한국광해광업공단의 당해년도 연탄쿠폰을 발급받은 자(세대)
지원 내용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가구당 평균 367,000원)를 지원합니다.
지원 방법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복지로에서 신청(5월∼12월) 가능합니다.
※ 바우처 사용 : (여름) 7월~9월, (겨울) 10월~차년도 5월.
사용 방법
하절기 바우처는 전기요금에서 자동으로 차감되는 방식으로 지원되고, 동절기바우처는 요금차감 방식과 실물카드(국민행복카드)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3인 가족일 경우, 여름철에는 75,800원을, 겨울철에는 456,9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금액은 세대원의 특성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바우처 금액의 잔액조회도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요금차감 방식(하절기바우처 & 동절기바우처)
요금차감 방식은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요금에서 자동으로 차감받는 방식이고, 요금차감은 지원기간 내에 에너지 공급사에서 차감 신청 및 요금 고지서가 청구(작성)된 경우에 한해 지원됩니다.
실물카드 방식(동절기바우처)
실물카드는 직접 은행 또는 카드사를 통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전기, 도시가스 요금을 결제하거나 등유, LPG 등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국민행복 카드는 지원기간 내에 결제를 완료하여야 합니다.
문의
•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
•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바우처 누리집(www.energyv.or.kr)
•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에너지바우처 활용 팁
첫째, 월별 전기 요금 청구서를 꼼꼼히 확인하여 바우처의 사용 현황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여름철과 겨울철의 바우처 사용 방법을 잘 이해하고, 필요 시 바우처 잔액을 다음 시즌으로 이월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셋째, 바우처를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되며, 복지로 홈페이지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많은 분들에게 이 제도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의 필요성과 지원대상 및 지원내용, 그리고 신청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지원 대상자라면 주저하지 말고 신청하여, 쾌적한 여름과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