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임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단 산후조리원을 활용하실 계획이 있으시면 늦기 전에 바로 산후조리원을 예약하셔야 합니다.
아기와 산모를 위해 꼼꼼하게 살펴보고 비교해서 결정하셔야겠지요.
산후조리원은 거주 지역에서 멀지 않는 곳으로 선택하시는게 일반적이지요.
그런데 전국에 많은 산후조리원들이 있는데 내가 사용하고자 계획하는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의 산후조리원은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다른 지역의 산후조리원 조건과 가격을 알고 계시면 거주지역 근처의 산후조리원을 선택하시는데 참고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전국 산후조리원 가격 정보
아래 자료는 2023년 6월 30일 기준으로 작성된 보건복지부 자료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이용기간은 14일 기준이고 같은 등급 내 가장 높은 가격을 표기하였습니다(단위 : 백만원).
위 정보는 전국 전체 산후조리원 469곳 중에서 특실 기준 가장 높은 가격의 20곳과 중간 가격 5곳, 그리고 가장 낮은 가격 5곳을 요약한 것입니다.
산후조리원은 단연 서울과 경기도에 가장 많이 있었고요.
특실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이용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산후조리원으로 2주 특실 이용 가격이 3,800만 원이라고 합니다. 이용료가 비싼 상위 5개 산후조리원 중 4곳이 서울 강남구에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건복지부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검색창에서 '산후조리원'을 검색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 산후조리원 이용요금이 많게는 29배까지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상반기 산후조리원 현황 조사 자료에 의하면 작년 6월 말 기준 전국 산후조리원은 모두 469곳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144곳, 서울 114곳, 경남 26곳, 인천 24곳, 대구 21곳, 강원 17곳, 충남전남경북 각 13곳, 충북전북 각 11곳, 대전 10곳, 광주울산 각 8곳, 제주 7곳, 세종 6곳 등입니다.
반면에 전국에서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충북 청주에 있는 산후조리원으로 특실 가격이 160만 원이었습니다.
일반실 기준 이용요금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곳으로 2주에 1700만 원이었습니다. 일반실로만 비교해도 최고가와 최저가가 13배 차이가 났습니다.
산후조리원 비교 기준
비교하실 때는 아래의 내용들을 메모하셨다가 확인해보시고 꼼꼼하게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 사전예약은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 몇일동안 입원이 가능한지
- 신생아실과 신생아 용품 현황
- 객실 룸타입, 룸서비스 종류, 시설현황
- 가격과 특별 할인정보
- 특별서비스 혜택(마사지 등)이 있는지
출산지원금, 육아지원금 혜택 모두 챙기기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금이 있는 건 알고 계시지요?
이제는 번거로운 신청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임산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맘편한 원스톱 서비스 활용으로 정부24, 지역 보건소, 주민센터 등을 이용해서 한 번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맘편한 원스톱 서비스는 임신, 출산 진료비부터 영양제, 출산 의료비 지원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